7월 19일 NPB 지바롯데 vs 오릭스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2승 6패 3.9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5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타네이치는 잘 던지다가 8회초에 와르르 무너져버린게 너무나 아팠다. 즉, 홈 경기 투구 자체는 좋은 편이라는 이야기인데 오릭스 상대로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정작 오릭스의 불펜 상대로 부진하면서 연장전 패배를 당하고야 말았다. 특히 8회말의 찬스를 놓친건 아쉬움이 남을듯. 팀 최고의 불펜 투수라고 할수 있는 스즈키 쇼타가 10회초 5실점으로 무너진건 엄청난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쿠리 아렌(7승 5패 2.39)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2일 닛폰햄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리는 최근 4경기 연속 이닝보다 피안타가 많은, 투구 내용의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QS가 기대치가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하루야와 스즈키 쇼타를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나왔던 집중력 부조를 원정에서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
미야기 히로야를 무너뜨렸다. 그런데 졌다. 그것도 가장 믿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한건 치바 롯데로선 치명적일듯. 하지만 일단 타네이치는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는 투수. 쿠리의 투구가 관건인데 직전 투구 내용도 그렇고 지금의 쿠리는 아무래도 QS가 한계점이다. 직전 경기의 타네이치는 7회까진 좋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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