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40만원 먹튀 후 핑돈 협박까지 하는데 무섭네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본 페이백이라는 사이트에서 40만원 먹튀 당했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뻔뻔한 놈들이네요. 홍보 내용 기막히길래 가입해서 둘러봤는데 사이트도 깔끔하고 안전해 보이더라고요. 잘 가입했다고 생각했는데 겉만 번지르르했지, 자본력은 동네 슈퍼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입금 계좌 받자마자 10만원 박아서 40만원을 만들고 환전을 신청했는데요. 충전금의 70% 이상을 배팅했으니 올인 배팅이라고 롤링 300% 더 돌리랍니다. 올인 배팅이 제재 대상인지도 전혀 몰랐고 롤링 300%는 너무 부당하다고 느껴지기에 카톡 고객센터로 메시지를 보내봤지만 규정이라 어쩔 수 없다며 아니꼬우면 당첨금 포기하고 그냥 다른 사이트 이용하라네요. 회원 대하는 태도가 너무 뭣 같길래 저도 공격적으로 맞받아쳤더니 보이스톡이 걸려 옵니다. 전화를 받는 동시에 욕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는 핑돈 협박까지 하네요. 큰돈도 아니고 고작 40만원 때문에 규정을 운운하며 이렇게 사람 겁박까지 하는데 무슨 놀이터를 운영합니까? 그냥 사이트 접고 골목길에서 붕어빵이나 팔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