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KBO LG vs 두산
선발 투수
LG : 요니 치리노스(2승 2.3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KI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치리노스는 메이저리그 출신다운 무서운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홈이라는 강점도 있고 휴식도 충분하고.. 부진할 이유를 더 찾기 어렵다.
두산 : 김유성(1패 12.79)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6일 롯데 원정에서 1.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유성은 선발로서의 가치를 전혀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김유성은 선발로 등판한다고 해도 4이닝은 잘 채울수 있나 고민해야 할 레벨일지도 모른다.
선발 : LG의 훌륭한 우위
불펜진
LG : 송승기의 6이닝 2실점 투구 이후 3이닝을 1볼넷 무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아냈다. 장현식의 퍼펙트 세이브도 반갑고 박명근의 호투도 반갑다. 확실한건 시리즈 내내 불펜 싸움에선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는걸 확인했다는 점이다.
두산 : 최원준은 6이닝 1실점으로 매우 잘 던졌다. 그러나 올라오는 족족 불펜 투수들이 무너지면서 4점이나 내준건 치명적이다. 특히 최지강이 벌써 홈런을 허용했다는건 금년의 최지강은 그냥 기대하지 말라는 선언과도 같다.
불펜 : LG의 확실한 우위
타격
LG : 최원준 상대로 고전하다가 두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렸다. 경기를 끝장내버린 박동원의 대타 역전 3점 홈런은 그야말로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이래서 지금의 LG가 무서운 것이다.
두산 : 제구가 흔들리는 송승기 상대로 2점.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주중 시리즈에서 타격에 아쉬움을 드러낸 두산 타선이 홈에서 살아나길 기대하는건 역시나 힘들었다. 게다가 LG의 불펜 상대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는 점도 시리즈 내내 불안 요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타격 : LG의 완벽한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두산으로선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매치업상 가장 승률이 높은 경기였기 때문. 그러나 약점인 불펜이 그대로 터져버렸고 이 후유증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지고도 남는다. 지금의 김유성은 1군 선발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부족하고 낮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다. 반면 치리노스는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증명할수 있고 타격과 불펜의 차이도 크다.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2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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