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한국FA컵 김포FC vs 포항스틸
● 김포
FA컵에서는 리그와 확연히 다른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 안양, 천안을 상대로 실점 없이 혹은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오며 단기전 특화형 전략 운용 능력을 증명했다. 3-5-2 시스템 하에서 루이스 미나(FW)-브루노 파라이바(FW)의 투톱이 속공과 마무리를 책임지고 있고, 중원 박경록(MF)-천지현(MF)은 1차 압박과 전환 축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교체 카드 활용의 한계와 후반 체력 저하 시 수비 블록이 낮아지며 실점 위험은 높아지는 구조다.
결장 이슈는 없으나, 천지현의 컨디션 저하가 주의 요소다. 리그에 비해 FA컵에서는 수비 라인 집중도가 매우 높고, 선제 득점 후 잠그기에 능하다. 이 점에서 포항의 볼 점유 기반 운영에 맞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결장 정보 : 없음
● 포항
최근 수원FC전 2-0 완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호재(FW)의 멀티골과 홍윤상(MF)의 측면 전개가 주요한 역할을 했고, 오베르단(MF)의 중거리 패스와 김동진(MF)의 후방 침투가 결합돼 공격 전개의 질이 향상됐다. 4-4-2 시스템 기반이나 경기 중 4-2-3-1로 유연하게 전환되며 중원 장악과 측면 크로스 전개를 병행한다.
문제는 체력과 교체 자원의 연계성이다. 연속된 리그-FA컵 일정 속에 주전 자원들의 로테이션이 쉽지 않고, 벤치 자원들의 퍼포먼스 일관성이 부족하다. 김포처럼 수비적으로 강하게 밀집하는 팀을 상대로는 유기적 침투가 더 요구된다. 한찬희(MF), 신광훈(MF)의 출전 여부도 변수다.
결장 정보 : 없음
● 결론
포항은 결정력과 조직력 측면에서 우위이나, 김포의 FA컵 집중력과 수비 블록 운영 능력은 간단히 무너뜨리기 어렵다. 전반에는 소극적 탐색전, 후반 이후 김포의 밀집 수비-역습, 포항의 점유율 운영이 맞붙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포항이 리그 대비 템포를 조절한다면 승부는 연장으로 향할 공산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김포 승
언더오버 (2.5)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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