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MLB 뉴욕메츠 vs 탬파레이



선발 투수

NYM : 타일러 메길(5승 4패 3.76)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메길은 최근 투구 내용은 좋다고 할수 없는 편. 그래도 홈에서의 투구는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TB : 드류 라스무센(5승 4패 2.22)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9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라스무센은 역시 홈에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증명해 보였다. 최근 원정 투구 역시 좋은 편이긴 한데 직전 경기를 고려한다면 기대치는 QS가 될수 있다.

선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

불펜진

NYM : 클레이 홈즈는 5이닝 1실점. 아란다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매우 잘 던져싿. 그러나 직후 올란 폴 블랙번이 0.1이닝 4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이후 크래닉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역시 블랙번은 불펜으로 쓰면 안되는 투수다.

TB : 타즈 브래들리는 4이닝 5실점. 모두 비자책이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원정에 약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냈다. 최근 불펜의 안정감은 확실히 올라오는 중.

불펜 : 막상막하

타격

NYM : 타즈 브래들리 상대로 5득점. 그러나 상대의 실책이 컸다. 이후 불펜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못하면서 이후 3안타에 끝나버린게 역전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주중 시리즈 막판의 부진이 이어진셈.

TB : 클레이 홈즈 상대론 아란다의 솔로 홈런 1발. 그러나 불펜을 공략하면서 대니 젠슨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6점을 몰아치면서 역전을 해냈다.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은 고무적인 포인트. 11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나쁘지 않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메츠의 잘못된 불펜 운용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번 경기는 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편. 메길과 라스무센을 고려한다면 역시 라스무센쪽이 한 발 더 앞서 있는 편. 그리고 탬파베이의 타격이 조금 더 나은 편이고 승리조의 안정감도 좋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1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