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KBO 키움 vs 롯데
키움은 정세영(9.00)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6월 25일 KIA와 홈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없이 3안타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정세영은 고졸 신인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낸바 있다. 직전 경기 퓨처스에서의 투구는 인상적이었지만 1군과 2군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전날 경기에서 나균안 상대로 1회말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키움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격 부진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롯데의 불펜 상대로 무안타로 묶여버렸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가장 믿었던 주승우가 9회에 역전을 허용한건 정말로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다.
롯데는 박세웅(10승 6패 4.82)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9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박세웅은 충분한 휴식 이후 확실하게 페이스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3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고척돔 투구에 강점이 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김윤하 공략에 고전하다가 9회초 주승우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9회초 2사에서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대타 카드가 먹혔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확실한 영향을 미칠듯. 3.1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승리조의 완전 부활이 반갑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은 오래간만의 연승 찬스를 아쉽게 날려버렸다. 주승우가 무너진건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도 남는 포인트. 게다가 정세영은 역시 1군 레벨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투수인 반면 박세웅은 고척돔에선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롯데의 타선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2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롯데 승리
5이닝 핸디 : 롯데 승리
5이닝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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